깊어지는 美상업용 부동산 침체…’4천억원→800억원’ 급매물도
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이후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의 위기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. 월스트리트저널(WSJ)은 27일 코로나19 사태 기간 재택근무가 일반화되는 등 급변한 사회변화가 일으킨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. WSJ은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의 22층짜리 사무용 건물을 소개했다. 샌프란시스코 금융지구의 중심가에 위치한 이 건물은 코로나19 직전인 지난 2019년 3억 달러(약 4천억 원)의 … 깊어지는 美상업용 부동산 침체…’4천억원→800억원’ 급매물도 계속 읽기